일품·해담품종 1965t 매입
매입 직후 3만원 중간 정산
12월 말 최종 정산금 지급
봉화군은 지난 7~21일까지 총 1965톤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하고 있다. 매입 직후 3만원 중간 정산
12월 말 최종 정산금 지급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이며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수분 13~15%이하 건조된 상태의 톤백(800kg)을 포대(40kg) 단위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 직후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 지급한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검정 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안정적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매입 편의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도록 기술 지도 및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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