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
영양군지회 30여명 참여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영양군지회 30여명 참여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는 9일 발전소 유치를 위한 뜻을 함께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에 대한 지원 협조와 자유연맹의 유대를 다지는 사업 수행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18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영양군지회는 청소년 안보교육과 안보견학, 태극기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간이 주도해 이끌어가는 캠페인인 만큼 참석자 모두가 자발적으로 피켓을 들고 이른 아침을 맞이했다.
영양지역에 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936억여 원의 각종 지역 발전 지원금이 가능한데다, 연간 14억 원의 지방세 수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으로 복합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가 있어 영양군의 경제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오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힘써준 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양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석열 자총 지회장은 “군민으로서 군에 힘이 될 수 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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