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발명체험교육관, 해외까지 소문난 ‘발명교육’ 필수 코스
  • 김우섭기자
경북 발명체험교육관, 해외까지 소문난 ‘발명교육’ 필수 코스
  • 김우섭기자
  • 승인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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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람객 27만명 돌파
수학여행·체험학습 성지 부상
日·아랍에미리트서 벤치마킹
WIPO 개도국 교사 견학 예정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공기관 해외 교육관련자들의 벤치마킹 필수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2년 3월 개관 이후 월평균 1만 3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12월 10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 5월 2023 경상북도교육청 발명 & 메이커 축제를 개최하면서 6월 20만 명, 10월 누적 관람객 27만 명을 돌파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공기관에서 선진지 견학으로 700여 명이 방문했고 우수 교육 환경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500여 명의 교사와 관리자들이 다녀갔다.

방문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발명체험교육관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으로 전시관을 다시 방문한 학교가 20개교 900여 명에 이른다.

또한, 13개 지역 영재교육원에서 400여 명의 학생이 발명체험교육관 우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아울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발명체험교육관의 우수 발명 교육 콘텐츠에 관심이 높다. 지난 10월에는 해외 기관 초청 K-EDU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히로시마현청 교육관계자 방문과 아랍에미리트 혁신산업재산개발부 임원의 발명 교육 우수 시스템 견학도 있었다.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을 방문한 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의 학생 100여 명뿐만 아니라 이러닝 세계화 교육협력국인 과테말라공화국의 교육 정보화 선도 교원 19명도 방문했다.

향후,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개발도상국 교사 40명의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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