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멘토링 토크쇼’ 열어
사업화 애로 해결 방법 제시
사업화 애로 해결 방법 제시
21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대구 성서 AW호텔 카멜리아홀에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 인증·시험 애로 멘토링 토크쇼 프로그램’(이하 멘토링 토크쇼)을 갖는다.
멘토링 토크쇼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 제품에 대해 ‘합동자문단’이 집단 코칭을 통해 문제 진단과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참석자 간 소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 사업화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합동자문단은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을 비롯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센터(KTR),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대구·경북센터(KCL), FITI시험연구원 대구·경북·울산지원(FITI),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경북 사업센터(KTC), KATRI시험연구원 대구지원(KATRI) 등 8개 기관으로 꾸려졌다.
이날 토크쇼에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예비 창업자 등 인증·시험 관련 애로가 있는 기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 등은 기업 현황과 인증·시험 애로 내용 등에 대해 A4 용지 3분의 1쪽짜리 약식 서식을 간략히 작성, 22일까지 이메일(parksk135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박만식 대구경북중소기업청 창업벤처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인증·시험 애로 멘토링 프로그램이 가시적 성과와 함께 좋은 롤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현재 인증·시험 전문기관들과 협업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 중인 지원 과제들이 실효적 효과를 내고, 성공적 사업화로 연결해 나갈 수 있도록 성과 점검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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