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의 선공개 디지털 싱글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엔믹스의 선공개 디지털 싱글 ‘쏘냐르 (브레이커)’(SoNar (Breaker))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거대한 바위와 메마른 들판만이 존재하는 황량한 공간을 여섯 멤버의 카리스마로 가득 채웠다. 회색 후드 의상이 힙한 무드를 더했고 당당한 포즈와 눈빛으로 6인6색의 쿨함을 표현했다.

매번 독특한 앨범명으로 의미를 해석하는 재미를 선사해온 엔믹스는 이번에도 알쏭달쏭한 작품명으로 컴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 중 하나인 ‘Fe3O4’를 활용한 미니 2집의 제목 ‘Fe3O4 :브레이크’(Fe3O4: BREAK), ‘꿈을 꾸다’라는 뜻의 스페인어 ‘쏘냐르’를 차용한 선공개 디지털 싱글 ‘쏘냐르 (브레이커)까지 신선한 명명이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NMIXX의 선공개 디지털 싱글 ’쏘냐르 (브레이커)‘는 12월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니 2집 ’Fe3O4 :브레이크‘는 2024년 1월15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