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 중, 고, 특수학교 안전 교육 담당자 대상
안전 교육 이론 및 안전 체험 활동으로 공감대 형성
경주지역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체험활동 현장에서 안전한 생활이 되기 위한 안전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열렸다. 안전 교육 이론 및 안전 체험 활동으로 공감대 형성
경주교육지원청 지난 28~29일 양일간 경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지역 초, 중, 고, 특수학교 안전 교육 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 ‘2023 안전한 학교 만들기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위한 지속적 예방과 환경 조성, 안전 체험 활동으로 안전 교육 실천 의식 제고 및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초등 담당자는 28일, 중, 고, 특수학교 담당자들은 29일 실시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경주소방서 장정우, 김지나 소방장은 ‘소방안전교육’, ‘화재 예방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단위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제공하는 안전 체험 코스 활동을 실제로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참가 선생님들의 흥미를 높였으며, 안전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경주교육청 권대훈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안전 교육이 바르게 돼야 학생들이 바른 안전 교육 실천 의식을 갖고 안전 교육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학급별로 안전 교육을 빈틈없이 운영해 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