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특별판매전 마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진행
행사 수익금 지역사회에 기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진행
행사 수익금 지역사회에 기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3 눈꽃 동행축제 특별판매전’을 연다.
29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동행축제’ 사전 붐업의 일환으로 ‘대구크리스마스페어’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전시·판매, 크리스마스트리 인증샷,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는 자선경매 행사도 갖는다. 지역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200여장의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럭키박스, 행운의 캡슐 뽑기 등 방문객들이 소소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경중기청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포토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행축제 특별판매관’의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참여가 이뤄진다. 이후 대경중기청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게시물 링크를 남기면 매일 10명을 추첨해 내달 4일 커피 쿠폰(1만원권)을 일괄 증정한다.
이현조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눈꽃 동행축제’를 연말 분위기에 맞춰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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