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만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 접촉사고를 낸 뒤 상대 차량 운전자에게 폭언에 이어 폭행을 시도하려던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울릉군 사동리 중령길 한도로에서 A(69) 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갓길에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수치는 면허취소 수준인 0.1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A 씨는 사고를 낸 뒤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사과는커녕 “내가 누군지 알아, 한번 두고 보자” 등의 협박성 폭언과 함께 폭행까지 시도하려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입건조치 됐다.
4일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울릉군 사동리 중령길 한도로에서 A(69) 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갓길에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수치는 면허취소 수준인 0.1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A 씨는 사고를 낸 뒤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사과는커녕 “내가 누군지 알아, 한번 두고 보자” 등의 협박성 폭언과 함께 폭행까지 시도하려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입건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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