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점수 수석’ 이동건씨의 꿈 “외롭고 아픈 사람 치료하고파”
  • 김무진기자
‘표준점수 수석’ 이동건씨의 꿈 “외롭고 아픈 사람 치료하고파”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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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신고 졸업생 ‘449점’
생명과학Ⅱ 1문제 틀렸지만
수능 만점자 제치고 전국 수석
서울대학교 의대 지원 계획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 경신고 졸업생 1명이 표준점수로 전국 수석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신고 졸업생 이동건씨<사진>가 국어·수학·탐구(2개 과목)의 합산 표준점수 449점을 받아 전국 표준점수 수석을 차지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차이를 나타내는지를 보여주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간다.

이씨는 탐구 선택과목 가운데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높은 화학Ⅱ와 세 번째로 높은 생명과학Ⅱ을 택해 시험을 치렀고, 생명과학Ⅱ에서 한 문제만 틀리고 나머지는 모두 맞췄다.

한 문제를 틀렸지만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높은 화학Ⅱ를 다 맞으면서 합산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전 영역 만점자로 알려진 타 지역 응시생(435점)보다 14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는 외롭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를 꿈꾸며, 서울대 의대를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3 재학생 가운데 대구 최고점을 차지한 학생도 경신고 윤호준 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어·수학·탐구 합산 표준점수 429점을 획득한 윤 군은 탐구 선택과목 중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높은 화학Ⅱ에 응시했고, 두 번째 선택과목은 생명과학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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