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각면 경로당 찾아
어르신 30여명에 떡국 대접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는 지난 3일 청도군 풍각면에 위치한 현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세만세’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 30여명에 떡국 대접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 16명은 설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3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세만세는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멋진 인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활동이다.
현리리 마을 이장은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정기적으로 현리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 및 식사대접 등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태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부지부장은 “각박한 현실 속에 우리 이웃들 중에서도 노년층이 가장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내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청도 현리리 지역에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는 지구 지키기 캠페인 ‘자연아 푸르자’와 장애인 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새끼손가락’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