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1 높은 경쟁률 뚫고 총 120명 선발 1기 장학생 명단에 이름 올려
박·석사과정생 각 월 200만·150만원 지급… 최대 4학기까지 수혜
최근 포스텍 소속 대학원생 16명이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수혜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석사과정생 각 월 200만·150만원 지급… 최대 4학기까지 수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세계적인 연구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대학원생 대상 장학사업을 신설했으며, 박사과정생 70명과 석사과정생 50명 등 총 장학생 120명을 선발했다.
포스텍에서는 △물리학과 통합과정 이호준 씨 △생명과학과 박사과정 김소미 씨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승범·김예슬·김주훈·김홍윤·박유진 씨 △산업경영공학과 통합과정 박용헌 씨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이은지 씨 △컴퓨터공학과 통합과정 조경진 씨 △환경공학부 석사과정 왕선희 씨 △인공지능대학원 통합과정 강민국·장윤희·장효순 씨를 포함해 총 16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장학 증서와 박사과정생 월 200만 원, 석사과정생 월 150만 원이 지급되며, 최대 4학기까지 수혜가 가능해 최대 9600만 원, 3600만 원까지 각각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선발에 총 2980명이 지원해 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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