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일까지 위스키 중심으로
국내 전통주 ‘막걸리’ 품목 할인
국내 전통주 ‘막걸리’ 품목 할인
이마트가 올 상반기 ‘주류위크’ 2주차 행사로 인기 위스키와 고량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24~30일 일주일 간 ‘인기 위스키 최대 40% 할인’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주류위크 2주차에는 위스키를 행사 중심 품목으로 연태고량주를 포함한 기타 양주, 막걸리 등을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영국)를 행사가 9만9000원, 하이볼로 유명한 산토리 가쿠빈(700㎖·일본)을 행사가 3만7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선호가 높은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750㎖·미국)는 행사가 8만4000원, 러셀 리저브 10년(750㎖·미국)은 정상가 9만9000원에서 30% 할인한 행사가 6만9300원, 듀워스 화이트라벨(700㎖·영국)은 정상가 3만3500원에서 40% 저렴한 행사가 1만9800원에 각각 내놓는다.
행사 기간 이마트 앱에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 ‘와인그랩’을 이용해 전용 할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750㎖·미국)은 행사가 10만7100원, 부쉬밀 16년 싱글몰트(700㎖·영국)는 정상가 25만원에서 5만원 할인한 행사가 20만원에 각각 만날 수 있다.
또 지난 2017년 처음 판매했던 연태고량주(500㎖·중국)의 경우 이번에 최초 행사를 기획, 정상가 1만8000원에서 20% 할인한 행사가 1만440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국내 전통주인 생(生)막걸리 전 품목을 대상으로 2병 구매 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창, 지평, 장수, 복순도가, 국순당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에선 해창막걸리 12도(900㎖·국산) 2병 구매 시 정상가 2만9600원(1병당 1만4800원)에서 10% 할인한 행사가 2만6640원, 각각 다른 브랜드 막걸리 2병 구매 때에도 10% 할인을 적용한다.
같은 기간 SSG닷컴도 전통주를 중심으로 ‘주류WEEK’ 2주차 온라인 행사를 펼친다.
식품 버티컬 ‘미식관’을 통해 예산 사과로 만든 인기 전통주 ‘추사40’을 조명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위스키에 대적하는 고도수 전통주’가 주제다.
전통주 구독 스타트업 ‘술담화’와 함께 기획한 가정의 달 선물세트도 단독 판매한다. ‘왕주 25%’, ‘해미딸기주’, ‘밀양이오’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 가격은 3만9900원이다.
고아라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최근 인기가 높아진 위스키를 중심으로 트렌디 주류 특가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난주 슈퍼와인 페스타에 이어 이번 주류위크 2주차 행사에서도 고객들이 다양한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득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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