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이 온라인 독도교육 강화에 나섰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올해부터 독도교육 사업을 온라인 교육으로 강화, 개편하고 ‘NAHF 아카데미’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NAHF 아카데미’는 영상 교육 자료,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하고 온라인으로 공개해 학습 시간, 장소에 제약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재단은 교육 접근성을 강화한 보편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매월 동북아 역사 현안 과 (울릉·독도)에 관한 독도 교육 영상과 카드 뉴스 등 웹 콘텐츠를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정기적으로 업로드되는 온라인 콘텐츠에 대해서도 기존과 같이 참가자에게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키로 하고, 동북아·독도교육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을 한 후, 해당 콘텐츠에 댓글을 남겨 인증할 수 있도록 했다.

‘NAHF 아카데미’ 운영 일정은 동북아역사재단과 동북아·독도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