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야간 행사 관객들 감동
  • 허영국기자
울릉도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야간 행사 관객들 감동
  • 허영국기자
  • 승인 2024.0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간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까지 제공
울릉도 천부리마을 앞바다에서 열린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행사에 많은 탐방객이 찾아 밤바다를 즐기고 있다(울릉군)
울릉도 야간관광행사인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릉군이 마련한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 야간관광’ 행사에 1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공연 상품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줘다는 자평이다.

군은 지난 5월 31일∼6월 14일까지 3주간 △사동, △남양, △천부 해수풀장에서 각각 벌인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 주제로 개최한 2024년 야간관광상품 행사가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각지역 3곳 ‘몽돌해변에서 이어진 별바다’를 소재로 한 이번 행사에는 오기동이· 해호랑 네온사인과 대형 동백꽃으로 꾸며진 야간 포토존, 울릉도 굿즈판매, 무드등 만들기 체험과 청년들의 즉석라면 판매와 지역에서 생산된 수제맥주와 막걸리가 함께 선보여 탐방객들 야간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와 즐길 거리까지 제공됐다.

버스킹 공연무대에서는 가수 주시크, 뮤지컬 배우 김수아, 가수 김경현, 유미와 아우라 등이 참여해 울릉도의 밤바다를 더욱 빛냈으며 관람객들이 작성한 신청곡과 사연을 나누며 관객과 소통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울릉도 밤바다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며 매년 이런 행사가 많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후기를 남겼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탐방객을 반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