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경북 농업·농촌의 미래, 생활개선회의 땀으로!'를 주제로 우수회원 시상, 저출산 퍼포먼스, 시·군별 과제활동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시·군별 과제활동 발표회는 각 시·군 회원들이 참여해 라인댄스, 난타, 창작 탈춤, 각설이 공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운데, 영덕군 생활개선회는 회원 11명이 참여해 창작 탈춤 공연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계화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지난 2월부터 회원들이 매주 모여 교육받고 연습한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여성리더로서 봉사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회원들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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