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복(경북대 치과병원) 교수를 비롯한 치과대학생 및 1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이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향상 및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생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과 고령군의 협약(2023년 10월 31일)’에 따른 구강건강증진사업이다.
이규복 지도교수는 “부족한 시설에서 병원처럼 정밀하고 정교한 치과치료는 어렵지만, 의료취약지역의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해 매우 뿌듯하다”며 “치료와 검진이 절실히 필요한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김곤수 고령군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껏 치과치료를 해 주신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봉사동아리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협력할 수 있는부분은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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