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가 여름방학 기간 ‘119아이행복돌봄터’ 긴급 돌봄서비스 운영에 따른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시책의 일환이자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중인 119아이행복돌봄터는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19명)이 아이돌봄 및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학기간도 긴급보육이 필요한 경우에 이용가능하다.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 또는 양육자(청도군 거주자)의 질병이나 상해, 휴원, 휴교 등 긴급한 사정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1회 최대 12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청도소방서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내는 데 119아이행복돌봄터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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