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내달 6일까지 공모… 5곳 선정
대구시가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모여드는 일터 조성을 위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꾀한다.내달 6일까지 공모… 5곳 선정
대구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지역 기업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에선 △워라밸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연근무 우수 △저출생 해소 및 일·가정 균형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우리 직장만 가능한 직원 행복 지원 등 일·생활 균형 경영 성공 사례를 발굴한다.
워라밸 우수 기업 5곳을 선정해 최우수 1곳 및 우수 2곳은 대구시장상, 장려 2곳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선정 기업의 사례는 대구시 홍보 매체, 지역 신문 및 방송, 워라밸 매거진,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타 기업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가족친화경영 모범 사례 공모에 지역 기업들의 적극 참여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생활 균형 문화가 정착에 힘을 보태 인재가 몰려오는 대구,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는 대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정부 인증 가족친화 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린 대구지역 기업은 208곳이다. 이들 기업은 청년이 선호하는 주 4일제 운영, 전원 재택근무, 재량 탄력 근무, 직원 역량 강화 지원, 주택 지원 기업 등 강점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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