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론 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성능 시험장소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계속되던 와중 영주시에 위치한 비상활주로가 드론 실증에 최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은 지난 8월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사업설명회’에서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항공 산업 거점 육성 방안을 제시하고 비상활주로 활용을 위해 영주시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해온 결과 이번 성능시험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영주시 비상활주로에서 한화시스템의 대드론 체계사업 성능확인 시험을 진행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시험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비상활주로에서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