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인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7일 달서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8일 이틀 간 대구 곳곳 15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대구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개 구·군을 대표한 6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18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또 올해는 경북선수단 100여 명이 국학기공 등 5개 종목 구·군대항전에 참가하는 대구·경북 생활체육 교류전이 동시 펼쳐졌다. 특히 7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시민들과 생활체육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가수 공연 및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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