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출수 불량 대비 수돗물 비축
시설관리소 주·야간 비상대기 유지
시설관리소 주·야간 비상대기 유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급수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10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급수민원 처리 상황반’을 운영한다.
현재 취수장 및 정수장, 배수지와 가압장, 주요 도로의 상수도관로 등에 대해 점검 후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정비와 함께 고지대 등 출수 불량 예상 지역에 수압 및 수질 점검을 진행 중이다. 도로 굴착 상수도 공사 현장은 주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시작 3일 전 완전히 복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누수 등 긴급상황 때 즉시 조치를 위해 시설관리소와 8개 사업소별 긴급 복구업체의 주·야간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장비와 자재도 확보한다.
추석 연휴 기간 수돗물 사용에 불편 사항이 있거나 민원 서비스 제공 희망 시민은 120달구벌콜센터 등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4시간 급수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 수돗물 공급 및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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