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지역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소서를 하루 앞둔 6일 휴일을 맞아 포항 북부해수욕장 등 25곳 해수욕장이 11일~15일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들이 몰려들어 찜통더위를 식혔다. 포항 흥해읍 칠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수상스키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있다. /임성일기자 i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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