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피부미인은 관리부터 다르다
  • 경북도민일보
촉촉한 피부미인은 관리부터 다르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질제거 주 1~2회 적당
보습제,충분히 발라야
자외선 차단도 꼼꼼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피부에도 변화가 생긴다.
 가을철 대표적인 피부 증상은 각질층이 딱딱해지고 두꺼워 지는 것.
 이처럼 묵은 각질이 쌓이게 되면 피부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게 변하고 투명감이 떨어져 전체적인 피부톤이 칙칙하게 변한다.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지만 계속 쌓일 경우 수분 및 영양분의 공급을 방해하고 피부 탄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따라서 환절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두껍게 쌓인 각질을 제거한 후 충분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대구 장빈뷰티아카데미 정효경 원장의 도움을 받아 가을철 피부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피부 타입에 맞는 각질 제거제 사용
 각질 관리는 각질 제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클렌징 제품이나 스크럽(Scrub), 팩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스크럽 또는 마사지 타입의 딥 클렌저는 즉각적으로 피부가 부드럽게 느껴질 수있는 반면, 민감하거나 염증이 있는 피부에는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런 형태의 각질제거는 주 1~2회, 지성피부는 2~3회가 적당하다.
 효소(enzyme)를 이용한 파우더 형태의 클렌저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데 이런 제품은 피부 자극이 적어 매일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따라서 민감한 피부는 효소 파우더 형태의 클렌저로 각질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장 원장은 “각질 제거 전 따뜻한 스팀 타월을 얼굴에 잠시 올려두어 각질을 유연하게 만든 후 제거하는 것도 피부 자극을 줄이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고 말했다.
 ◇ 보습제 사용량은 평소의 1.5배로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는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하기 적합한 상태로 변하므로 보습성분을 피부에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때 사용하는 화장품의 양은 평소의 1.5배 정도로 늘려주고 바른 후 가볍게 두드리면서 흡수시키는 것이 좋다.
 장 원장은 “짧은 시간에 다량의 보습성분을 피부 깊숙이 공급하려면 수분팩이나 마스크가 효과적이다”며 “각질 제거 후 피부 표면은 연약한 상태이므로 떼어내는 팩보다는 씻어 내는 타입의 팩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수분팩이 없다면 사과나 바나나 등 과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바나나의 경우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는 훌륭한 보습제 역할을 하며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입가와 눈가에는 매일 아침, 저녁 아이크림을 충분히 발라준다.
 특히 건조함이 느껴지는 날은 아이크림과 수분 에센스를 1:1 비율로 섞어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랩을 덮어 두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가을에도 자외선 차단을
 자외선의 세기가 다소 약해진 가을에는 여름에 꾸준히 발랐던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게을리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외선은 그 양과 세기에 차이가 있을 뿐 4계절 내내 우리 피부에 해를 줄 수 있다.
 가을이라고 자외선 차단을 게을리하면 피부가 다시 검게 변할 수 있고 기미 주근깨가 짙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남현정기자 nhj@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