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기청 유럽시장 개척 지원
장애인기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이 국내최초로 추진된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장애인기업의 유럽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11월 독일로 `장애인기업 유럽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최근 장애경제인의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청과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수출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장애인 기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파견단은 11월 15일부터 3박4일 코스로 국제의료기기전시회가 개최되는 독일 뒤셀도르포에 방문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관을 통해 장애인 재활보조기구 및 의료기기 분야의 신기술 및 트랜드 파악과 현지 시장조사는 물론 참가업체별 바이어 발굴·상담주선 등 현지 상담에 필요한 일체의 공통비용을 중기청에서 지원받게 된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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