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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지난해 12월 생포한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26) 중위를 살해하는 영상을 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22분짜리 이 영상은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은 마즈 중위가 야외에 설치된 철창에 갇힌 채 불길에 휩싸여 사망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사진은 테러·극단주의 감시단체 ‘시테’(SITE) 사이트에 실린 이날 영상에서 캡처한 마즈의 모습. 연합
우크라이나 친정부 성향의 아이다르 민병대원들이 2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의 국방부 건물 앞에서 민병대 해체 방침에 반대해 타이어를 태우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
미국 시카고와 인근 지역에 ‘눈폭풍 경보’까지 발령된 가운데 1일(현지시간) 시카고 킹스데일에서 한 시민이 자기 승용차를 빼기 위해 집 앞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後藤健二) 씨를 살해했다는 내용의 영상 메시지를 공개한 것을 2일 일본 주요 신문이 1면 기사로 다뤘다. 연합
버락 오바마(왼쪽)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버니지아주 알링턴 포트 마이어 합동기지에서 열린 척 헤이글 국방장관의 이임식에서 헤이글 국방장관의 어깨에 손을 얹고 격려를 하고 있다. 연합
27일(현지시간) 밤 영국 스코틀랜드 러윅의 유서깊은 ‘업 헬리 아(Up Helly Aa) 바이킹 축제’에서 바이킹 복장의 참가자들이 바이킹 배 주변을 횃불로 밝히고 있다. 연합
최고 90cm로 예상되는 기록적 폭설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동북부를 강타한 가운데 미 기상청(NWS)은 ‘눈폭풍 경보’를 발령했다. 뉴욕을 비롯한 뉴저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등 5개 주에는 주 차원의 ‘비상 상황’ 조치가 취해졌다. 항공기 6000여 편의 운항 계획 취소와 대중교통 단축, 운전금지령이 내려지는 한편 각급 학교는 조기 하교 및 휴교를 결정했다. 사진은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이 눈폭풍 때문에 흐릿하게 보인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