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사는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2010 영일만기-대한축구협회장기’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를 철강의 메카이자 축구의 본고장 포항에서 개최합니다. 포항시 61년 사상 처음 열리는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는 12월 22일 개막돼 28일까지 7일간 포항시 일원 축구장에서 전국 100여개 초등학교 100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것입니다. `영일만기-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공부와 축구를 열심히 하는 유소년 축구환경을 만들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의 신화를 뛰어 넘는 축구강국을 만드는 기초를 놓게될 것입니다. U-17여자축구대표팀이 트리니다드토바고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유소년축구의 무한한 가능성을 말해줍니다. 특히 이번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포항 유치는 포항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경북도민일보는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를 계기로 포항시민과 함께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키워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계속 기여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포항시·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포스코가 후원합니다. 포항시민과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한결같은 성원을 바라옵니다. 경북도민일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