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접수 26일 1순위 시작
대구도시공사가 16일 달성신도시 첫 계획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달성2차청아람 공공임대 1228세대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달성신도시 첫 계획주거지로써 주목받고 있는 이곳은 국가산업단지 최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달성2차산업단지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다.
특히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DGIST 대학원이 2011년 3월 개설예정이며 현재 법 개정을 통해 과학고 설립을 추진 중에 있어 달성의 교육여건이 수성구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4대강 정비사업에 따라 구지도동에 수중보가 설치되며 건강시설, 자연체험장, 전통문화교육장 등 친환경 수변레저공간이 조성된다.
교통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달성은 현풍 IC와는 불과 2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현재 부산과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하남(밀양) 신공항 예정지와 인접해 있고 월현고속화도로(월배-현풍), 낙동강변도로(성서공단-구지), 국도5호선(화원 성산리-달성논공) 확장공사(2012년 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달성2차청아람은 1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일간지 및 홈페이지(www.duco.or.kr)에 게재하고 1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청약접수는 10월 26일 1순위를 시작으로 27일 2순위, 28일 3순위를 접수받으며, 11월 3일 일반공급 당첨자를 발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전용면적 39㎡ (구 18형) 178세대, 59㎡ (구 25형) 395세대, 84㎡ (구 33형)655세대 등 총 1228세대로 이뤄진 달성2차청아람의 임대조건은 전용 39㎡는 임대보증금 1277만3000원, 월 임대료 16만3730원, 59㎡은 2878만1000원에 17만4030원, 84㎡은 3772만4000원에 29만8680원이다. 임대분양을 받는 세대에게는 5년 후 분양전환 시 우선권이 주어진다.
특히, 11월 18일 이후 실시되는 선착순모집에서는 거주지역, 주택소유, 청약통장가입유무 등 자격조건없이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임대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법인명의로도 임대신청 및 5년 후 우선분양권이 주어지고 1세대 이상 신청도 가능하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주거환경을 고려한 사업체의 사원주택 및 기숙사로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자세한 문의는 모델하우스 053)359-3660~2, 콜센터 053)350-0301~3으로 하면 된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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