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지역私學 대구대학교를 가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역과 국가 그리고 인류에 대한 무한책임을 실천하는 파워 넘치는 `파워풀 대학’으로 도약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학생이 찾아오는 대학’, 글로벌 시대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특성화 글로컬 캠퍼스’, 지식비지니스 벨트를 조성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부자대학’, 지역사회와 국가의 비전을 밝히는 `비전이 있는 대학’, 사랑·빛·자유가 충만한 `아름다운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비상의 날개를 펼쳤다.
2010학년도 가군 1040명 등 총 1983명 정시 신입생 모집
파격적 장학제도`DU Leaders’운영, 다양한 혜택 지원
`DU GPS’로 글로벌 인재 양성 앞장…해외파견 기회도
●2010학년도 정시모집 정원
대구대학교는 이번 2010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을 `가’ 1040명(일반학생전형), `나’ 군 909명(일반학생전형), 정시 `다’ 군 34명(농·어촌학생 10명, 전문계고교출신자 10명, 기회균등선발 5명, 특수교육대상자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체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수능성적에 자신 있는 학생의 경우 수능 성적을 100%반영하는 정시`가’군이 유리하며, 수능성적뿐만 아니라 학생부 등급에서도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부를 반영하는 정시`나’군이 유리하다.
또한 학생부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 전문계고교출신자 모집을 정시`다’군에서 실시하고 있으므로 수시모집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대학생활만 열심히 해도, 누구나 장학생!
대구대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09학년도부터 `DU-Leaders 장학제도’라는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학과(전공)의 신입생 중 수능성적에 따라 `S’, `A’, `B’, `C’ 등급으로 구분되어 선발하며,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학비보조금 지급, 특별 교육프로그램 경비 지급, 기숙사비 전액 면제, 해외어학연수 경비 전액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매년 약 250억 원의 장학예산을 편성해 성적우수장학금, 교수추천 장학금 등 매년 125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DU GPS’운영
오는 2010년부터 매년 200명의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할 예정인 대구대는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 시스템인 `DU GPS(Glabal Pathway System)’사전 교육 프로그램(8개월 집중 외국어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교환학생·학부방문학생·해외연수·해외문화탐방·복수학위제·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 8개의 다양한 해외파견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료와 항공료 등을 대학이 전폭 지원하고 있는 교환학생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외국에서 공부한 후 교환대학에 대학원 과정으로 진학하거나, 졸업 후 현지 해외 유명 기업에 취업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후배 취업 위해 선배들도 동참
대구대는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교내 취업스터디그룹과 관련분야 동문 CEO를 1:1로 연결하는 `동문 CEO 후견인 위촉식’을 갖고 재학생들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및 기업문화와 같은 취업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재학생-동문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결과 11월 초에는 대구대 총동창회와 함께 (주)동양종합식품 등 30개 동문 기업체, 현대중공업 등 10개 동문 관련 기업체와 삼성전자 등 약 50여개의 기업체가 참가하는 `동문기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해 행사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50여명의 재학생이 즉시 채용되기도 했다.
●학생 편의시설 다양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숙사를 완비하고 있는 대구대는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비호생활관 서편지역에 향토생활관을 총1만5432㎡의 면적에 총 공사비 15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0층의 남학생용 건물 1동과, 지하 2층, 지상 9층의 여학생용 건물 1동을 오는 2010년 말경 완공 예정으로 지난 15일 기공식을 가졌다.
총 352실에 702명을 수용할 수 있는 향토생활관에는 외국어 특강 및 세미나용 강의실 등, 첨단 교육시설과 피트니스센터, 옥외휴게정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골프연습장,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소극장 등이 갖춰진 종합적인 문화공간이 될 `스포츠프라자’가 완공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대구전역에 하루 160차례 무료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 경주, 포항, 울산 등지까지 운영하고 있다.
●재활부문 특성화 메카로 거듭나
대명동 캠퍼스에 남아 있던 마지막 단과대학인 재활과학대학이 이번 학기에 경산캠퍼스로 이전되면서 대구대 경산캠퍼스는 명실상부 재활과학부문 특성화 캠퍼스로 거듭났다.
신축 개관되는 재활과학대학은 연면적 9904㎡·지상 4층 건물로, 첨단강의실을 비롯해 교수연구실, 실험실습실 등 우수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구대는 우리나라 장애인 재활분야의 허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앞으로 세계적인 재활분야의 메카로 도약 발전할 수 있도록 선진 재활분야의 기술과 연구 등을 위해 매년 약 10명의 재학생을 미국 뉴욕주에 있는 Maplebrook School의 CAPS(Center for Adcancement of Post Secondary Studies)와 시카코 루이스대학에서 시행하는 PACE(prefessional Assistant Center for Education), 뉴햄프셔주의 CM 재활센터 등에 인턴으로 파견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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