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 글로벌 시대 향해 꿈의 나래 펼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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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 글로벌 시대 향해 꿈의 나래 펼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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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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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지역私學  대구대학교를 가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역과 국가 그리고 인류에 대한 무한책임을 실천하는 파워 넘치는 `파워풀 대학’으로 도약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학생이 찾아오는 대학’, 글로벌 시대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특성화 글로컬 캠퍼스’, 지식비지니스 벨트를 조성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부자대학’, 지역사회와 국가의 비전을 밝히는 `비전이 있는 대학’, 사랑·빛·자유가 충만한 `아름다운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비상의 날개를 펼쳤다.
 
 
 2010학년도 가군 1040명 등 총 1983명 정시 신입생 모집
 파격적 장학제도`DU Leaders’운영, 다양한 혜택 지원
`DU GPS’로 글로벌 인재 양성 앞장…해외파견 기회도

 
(맨위부터 차례대로) 1.하늘에서 내려다본 대구대학교 전경.2.대구대학교 재학생들이 학교 조형물을 보며 다양한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있다.3.대구대학교는 세계 각국의 우수 대학들과 교류 활성화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재학생들이 각 대학과의 교류 구축망을 살펴보고 있다.

 
 ●2010학년도 정시모집 정원
 대구대학교는 이번 2010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을 `가’ 1040명(일반학생전형), `나’ 군 909명(일반학생전형), 정시 `다’ 군 34명(농·어촌학생 10명, 전문계고교출신자 10명, 기회균등선발 5명, 특수교육대상자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체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수능성적에 자신 있는 학생의 경우 수능 성적을 100%반영하는 정시`가’군이 유리하며, 수능성적뿐만 아니라 학생부 등급에서도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부를 반영하는 정시`나’군이 유리하다.
 또한 학생부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 전문계고교출신자 모집을 정시`다’군에서 실시하고 있으므로 수시모집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대학생활만 열심히 해도, 누구나 장학생!

 대구대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09학년도부터 `DU-Leaders 장학제도’라는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학과(전공)의 신입생 중 수능성적에 따라 `S’, `A’, `B’, `C’ 등급으로 구분되어 선발하며,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학비보조금 지급, 특별 교육프로그램 경비 지급, 기숙사비 전액 면제, 해외어학연수 경비 전액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매년 약 250억 원의 장학예산을 편성해 성적우수장학금, 교수추천 장학금 등 매년 125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DU GPS’운영
 오는 2010년부터 매년 200명의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할 예정인 대구대는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 시스템인 `DU GPS(Glabal Pathway System)’사전 교육 프로그램(8개월 집중 외국어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교환학생·학부방문학생·해외연수·해외문화탐방·복수학위제·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 8개의 다양한 해외파견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료와 항공료 등을 대학이 전폭 지원하고 있는 교환학생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외국에서 공부한 후 교환대학에 대학원 과정으로 진학하거나, 졸업 후 현지 해외 유명 기업에 취업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후배 취업 위해 선배들도 동참
 대구대는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교내 취업스터디그룹과 관련분야 동문 CEO를 1:1로 연결하는 `동문 CEO 후견인 위촉식’을 갖고 재학생들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및 기업문화와 같은 취업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재학생-동문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결과 11월 초에는 대구대 총동창회와 함께 (주)동양종합식품 등 30개 동문 기업체, 현대중공업 등 10개 동문 관련 기업체와 삼성전자 등 약 50여개의 기업체가 참가하는 `동문기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해 행사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50여명의 재학생이 즉시 채용되기도 했다.
 
 ●학생 편의시설 다양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숙사를 완비하고 있는 대구대는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비호생활관 서편지역에 향토생활관을 총1만5432㎡의 면적에 총 공사비 15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0층의 남학생용 건물 1동과, 지하 2층, 지상 9층의 여학생용 건물 1동을 오는 2010년 말경 완공 예정으로 지난 15일 기공식을 가졌다.
 총 352실에 702명을 수용할 수 있는 향토생활관에는 외국어 특강 및 세미나용 강의실 등, 첨단 교육시설과 피트니스센터, 옥외휴게정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골프연습장,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소극장 등이 갖춰진 종합적인 문화공간이 될 `스포츠프라자’가 완공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대구전역에 하루 160차례 무료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 경주, 포항, 울산 등지까지 운영하고 있다.
 
 ●재활부문 특성화 메카로 거듭나
 대명동 캠퍼스에 남아 있던 마지막 단과대학인 재활과학대학이 이번 학기에 경산캠퍼스로 이전되면서 대구대 경산캠퍼스는 명실상부 재활과학부문 특성화 캠퍼스로 거듭났다.
 신축 개관되는 재활과학대학은 연면적 9904㎡·지상 4층 건물로, 첨단강의실을 비롯해 교수연구실, 실험실습실 등 우수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구대는 우리나라 장애인 재활분야의 허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앞으로 세계적인 재활분야의 메카로 도약 발전할 수 있도록 선진 재활분야의 기술과 연구 등을 위해 매년 약 10명의 재학생을 미국 뉴욕주에 있는 Maplebrook School의 CAPS(Center for Adcancement of Post Secondary Studies)와 시카코 루이스대학에서 시행하는 PACE(prefessional Assistant Center for  Education), 뉴햄프셔주의 CM 재활센터 등에 인턴으로 파견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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