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허영자(여·66·사진)의성문화원장은 “조문국 등 지역문화의 전승보전과 개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새롭게 재조명하는 계기마련과 군민모두가 의성문화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문화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허영자 의성문화원장은 경주출신으로 1967년 서울여자간호대학교를 졸업 의성탑산온천운영과 의성발전협의회 위원, 의성문화원 예술단체 협의회장, 대구지법 의성지원 민사 및 가사 조정위원, 한국차인연합회 명문가원장을 맡고 있으며 의성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활발한 지역사회활동으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포용력을 겸비해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남편 김태성(71)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다도와 독서 본관은 김해.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