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2002년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방안을 모색 하던 중 공장이 위치한 연일읍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와 불우이웃성금을 쾌척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수케미칼은 POSCO에서 주최하는 중소기업 협력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Festival 행사’에서 최우수 성과공유사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을 포항시 장학회에 전달하게 됐다.
한수케미칼은 POSCO, 쌍용머티리얼 등 포항·경주지역 일대의 공단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수처리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회사설립 이후 항상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생각해오고 있다”며 “큰 돈은 아니지만 앞으로 포항 발전과 지역 사회에 작은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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