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이복성 리더(오른쪽)가 봉사대상을 수상한 뒤 김용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H(경북)지구 3-B(포항시)지역 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봉사단,국제라이온스협회 봉사대상 수상
무료급식소 운영·집 고쳐주기·무료 간병사업 등
 
　포스코봉사단 포항지역본부가 국제라이온스협회로부터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봉사단은 지난 15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H(경북)지구 3-B(포항시)지역 주최로 열린 제1회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봉사단 포항지역본부는 지난 2003년 5월 봉사단 창단후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해 나눔 토요일 봉사활동을 대규모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결식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과 기초생활 수급자를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무료 간병사업, 사랑의 공부방 운영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이복성 리더는 “포스코패밀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방향에 맞춰 포스코와 출자사, 외주사, 주요 공급사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한명당 봉사시간을 지난해 27시간에서 30시간으로 상향 조정하고,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