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 농암2리 여성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6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시하 도의원, 이상익 시의원 및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9월 총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부지 154㎡에 건축면적 92㎡의 조적슬라브 구조로 준공된 경로당에는 큰 방과 사무실, 주방겸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친목도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 시장은 “갈수록 노령화 추세에 어르신들의 복지공간을 뒤늦게 나마 마련하게 됨을 축하하며 이 곳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