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향군인여성회(회장 박순옥)는 지난 19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0만원 상당의 떡국 및 쌀국수 20박스를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무료 급식소 9개소의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전달했다.
재향군인여성회는 지난해에도 시설 등을 방문해 급식, 대청소, 목욕 등의 봉사를 펼치는 한편 형산강둔치 자연정화활동과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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