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증 제시, 5~30% 할인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활인가맹점 운영에 들어간다.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업체 이용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하고 2월1일부터 시행한다.
할인가맹점은 지난해 12월부터 할인가맹점을 모집해 현재까지 2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한 업체는 `자원봉사할인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활동의 간접적인 지원으로 지역내 자원봉사활동 분위기 조성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인가맹점 이용대상자는 연 30시간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자증이 발급되며, 성주군을 비롯한 경북 23개 지역 할인가맹점 이용시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약정 할인율 5%~30%정도 할인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할인가맹점 운영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돼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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