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허티 장관은 이날 캐나다 극지 도시인 이콸루이트에서 이틀간 열린 G7 재무장관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G7은 개별국에 대한 아이티의 양자 채무를 탕감하기로합의했다”고 말했다.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등 G7에 대한 아이티의 채무는 아이티에 강진이 발생한 직후 구호활동의 일환으로 상당액이 감경됐으며, 이번에 남은 채무마저 탕감키로 합의한 것이다.
아이티는 그러나 현재 8억9000만달러의 외채를 갖고 있으며, 이중 41%는 미주개발은행 그리고 4%는 세계은행에 대한 부채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