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회원. 日포경선에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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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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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해양생물 보호단체 `해양보호목자협회(Sea Shepherd Conservation Society)’의 선적 스티브 어윈호의 피터 베순 선장이 15일 일본 포경선에 잠입했다가 들통나 현재 억류된 상태라고 포경선 측이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일 남극 해상에서 스티브 어윈호에 승선한 베순 선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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