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욱氏 지도교사상
포항제철서초교 백찬우(4년·사진)군이 한국학력평가인증연구소가 후원한 `제19회 해법수학경시대회’에서 학년부 대상을 차지했다.
17일 포스코교육재단에 따르면 백군의 이번 대상수상과 함께 양영욱 지도교사 역시 지도교사상을 수상, 백군과 함께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대회는 전국 초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대회에서 백군은 지난달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생 3766명과 수학실력을 겨뤄 당당히 학년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교 4명, 중학교 1명 등 총 5명이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백군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금상을 받았다.
한편 경북대 영재교육원 소속인 백군은 지난 2007년 한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해 2008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국제수학경시대회 대상,지난해 제1회 국제수학챔피언대회 대상 등 수학부문에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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