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께 구미시 상림동 경부선 하행선(서울역 기점 283.7㎞ 지점) 철길에서 김모(41)씨가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코레일 구미역 측은 “화물열차 기관사로부터 열차 운행 중 선로 위에 검은 물체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119에 신고하고 확인해보니 김씨가 열차에 치여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열차에 치인 철길 부근에서 벗어놓은 신발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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