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는 김천의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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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는 김천의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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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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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중한 사명감으로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박보생 한나라 김천시장 후보 `출마의 변’
   김천시장 재선에 한나라당 후보로 도전한 박보생 현 시장은 3일 재선 출마와 관련, “민선 5기를 김천의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라며 “이런 막중한 사명감으로 재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같이 출마 배경을 밝히고 민선 4기 시정에 보내 주신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 시장은 민선 5기 김천 시정과 관련, “1000억 이상의 대형 사업장이 7개소이며, 2012년까지 5조원 이상이 김천에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 4기 시정운영에 대해 박 시장은 “기업유치, 혁신도시 건설, KTX역사 건립,일반 산업단지 조성, 인재 육성 재단건립 등 단기간에 이루기 힘든 대형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었다고 지적하고 이런 굵직한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김천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민선 5기 시정운영과 관련, 인구 20만 도시 발전 청사진에서 지역경제,지역개발,부자농촌, 문화 교육, 보건복지 등 5대분야 12개 전략과제와 실천가능한 30개 세부 공약을 선정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민선 4기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투자 유치 2조원, 일자리 5000여개 창출했다고 밝히고, 현재 진행 중인 일반 산업단지가 가동되면 1조50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만1000여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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