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남유진<사진> 구미시장은 10일 구미시장 재선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예비등록을 한 남 후보는 “누가 가꾸느냐에 따라 옥토가 되거나 혹은 폐허가 된다. 밭 갈고 씨 뿌리는 농부의 자세로 그동안 자신이 뿌린 씨앗의 열매는 모두 자신의 손으로 직접 거두어야 되지 않겠느냐”며 재선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남 후보는 “구미에서 행복을 느끼며 잘 사는 것이 시정의 궁극적 목표”라며 “40만 시민과 함께 구미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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