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최윤희 도의원 후보 강력성토
 
　6·2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제3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최윤희 후보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30분 월요장이 열린 구미시 상모동에서, 시청출입기자들과 월요장에 나온 지역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명을 발표, “지금 우리지역에서는 지역발전과는 전혀 무관하게 국회의원에게 충성하는 사람, 도의원 후보가 지역의 시의원후보를 앞장세워서 우리 지역민들의 표를 얻으려고 하는 정말 웃지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연 이번 지방선거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곧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의 운동참모를 뽑는 것이라는 말이 맞느냐”고 반문하고  “경찰과 검찰이 권력에 줄선다는 말을 우리는 언론을 통해 수차례 들었지만 최근 저와 관련된 일을 지켜보면서 과연 우리가 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