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22일 오후 1시 박물관 전시실 및 옥외전시장에서 `내가 표현하는 우리 문화재’ 대회를 연다.
경주, 포항, 울산지역 초등학생 7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박물관 전시품을 대상으로 그리기와 만들기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의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또 우수작은 다음 달 6일부터 25일까지 특별전시한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22회가 되는 이 대회는 박물관 전시품을 대상으로 그리고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실적인 시각으로 문화재를 감상하고 재창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054) 740-7539 경주/김종득기자 k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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