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종합복지단지조성공사 건축설계 공모 작품심사에서 (주)서린건축사사무소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대구·경북 17대학의 40명의 교수 추천으로 1차, 2차에 거쳐 최종 11명의 심사위원을 확정, 심사결과와 함께 주민들에게 공개, (주)서린건축사사무소가 최우수작으로 뽑혀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우수작에는 박재웅 건축사사무소(800만원), 가작에는 (주)삼풍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600만원)가 각각 차지했다,
영양군수 권한대행 김종태 부군수는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희망을 주는 복지정책 건설사업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될 종합복지단지조성사업 건축설계경기가 시대에 걸맞는 혁신적인 건축흐름을 반영한 참신하고 알찬 작품들이 출품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경기는 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건축설계경기로서 건축가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최대한 유도하기 위해 건물유형, 용적률, 층수 등을 탄력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기존 건축물의 획일적인 건물구조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모델이 제시됐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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