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산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어린이에게 공평한 양육여건 등을 보장하고 저소득층 임산부 및 12세 이하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보건.복지.교육을 통합한 전문적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첫해에 25개 기관·단체·개인이 2600만원 상당의성금과 금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모두 43개 기관·단체에서 각종 물품을 전달해왔다. 특히 이번 추석을 앞두고 후원이 이어져 지난 3일 백천사회복지관이 15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했고 14일에는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30만원상당의 장애어린이용 기저귀를 기증했다.
또 16일에는 KT동대구네트워크서비스센터에서 장애인용 기저귀와 라면을, 17일에는 경산시의사회에서 구충제와 분유, 이유식, 기저귀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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