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행복·나눔’을 주제로 첫째 날에는 행복한 부부 만들기와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특강과 부부풍선 터뜨리기, 제기차기, 가족공동줄다리기, 줄넘기 등으로 가족간의 공감을 재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불국사에 들러 신라시대의 빼어난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찬란한 불교문화의 역사를 몸으로 느껴보며 서로 다른 문화를 비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시집온 하브라이바 마지나(32)씨는 “생활에 쫓겨 남편과 대화는 물론이고 가족이 다 함께 여행하는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많은 대화도 나누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면서 새삼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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