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의성 마늘 홍보대사를 맡아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세계씨름연맹 부회장으로 우리나라 씨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이 밖에도 중풍으로 쓰러진 시조모와 뇌병변 2급 장애인인 남편을 수발해 오고 있는 박숙이(57.여)씨를 효행부문 수상자로, 김동건(65) 전 서울고등법원장을 애향부문 수상자로 선정하는 등 모두 7개 부문에서 9명의 수상자(단체 포함)를 선정했다.
이들은 8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는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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