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김기만)이 지난 11일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우은복)을 방문해 대구은행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영천지역의 학생들 20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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