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 6·25참전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 보훈 4단체, 향군회원 여성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향군은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더욱 간결하고 국가 안보의 선봉에 설 것을 다시한번 다짐하며 굳은 약속을 강조했다. 북한은 수백만 인민들이 굶어 죽어가는 있는 것을 외면하면서 세계사에 유례 없는 3대 세습체제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은 북한 공산주위자들의 진정한 실체를 여실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같은 공산주의자들의 실체는 결코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을 천명하고 있는 즈음에 우리 4000여명의 향군 회원은 지역사회의 안보의식을 일층 강화하고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후손들에게 영광의 통일된 조국을 안겨 주어야 할것이 라며 힘주어 말했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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