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청장 최용수)은 30일 대구 수성구 시지동에 거주하는 이종호(84) 지사를 방문,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꽃바구니와 케익을 정중히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리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위로 격려했다.
이종호 지사는 1943년 기독교 신자로서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등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다 피체되어 1년여의 옥고를 치뤘고,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7년에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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