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문화회관 한지 그림반은 제7회 대한민국 정수(正蓚)미술대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수강생들이 총 8점의 작품을 출품, 김수자씨의 `벚꽃동산’이 특선을 받은 것을 비롯해, 박숙자 씨의 `초여름’ 유영복 씨의 `목단’, 김영순 씨의 `한여름’이 입선을 차지했다.
입상작은 14일~20일까지 7일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시된다.
한지그림은 염색된 한지를 다양한 모양으로 찢어서 그림을 만드는 공예.
한지그림 정화영 강사는 “그림만 본 사람들은 어려운 분야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색한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산시문화회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열린 문화공간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교육기회의 제공으로 문화예술 활동 및 정보화 사회에 걸 맞는 지식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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